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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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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평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명은 지난 3일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평산동 텃밭가꾸기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지역 내 약 660㎡의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텃밭으로 조성하고 감자, 무, 배추 등을 재배하여 돌봄이웃과 나누는 사업이다.
수확한 감자는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직접 거름주기, 밭갈기 등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텃밭 경작에 적극 힘써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