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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경남 양산시을)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지난 26일 양산항일독립기념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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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경남 양산시을)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지난 26일 양산항일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단법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 박정수 이사장, 김명관 사무국장, 박기배 이사, 양산시의회 최선호 의원, 김석규 의원, 강태영 의원, 최순희 의원, 성동은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 표병호 전 도의원, 박미해 전 양산시의원, 이기준 전 시의원, 정석자 전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지역위원회 당원과 사무국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두관 국회의원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박정수 이사장의 환영사, 만세삼창, 양산항일독립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회는 국비를 포함해 8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산항일독립기념관(양산시 교동306-1, 이하 기념관)을 지었고, 지난해 12월 22일 준공식을 열었다. 상해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지낸 윤현진 선생을 비롯해 서병희 의병장, 김철수 선생 등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70여 명을 기념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념관은 올해 3~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당원들과 함께 기념관을 찾은 김두관 의원은 “부당한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끝까지 맞서 싸운 선조들의 항일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기념관을 찾았다.”며 “3.1 운동이 우리 역사에서 갖는 의미를 기억하고, 우리 양산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기념관이 건립되어 기쁘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기념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