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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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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은 지난 24일 양산행복마을학교의 청소년 겨울방학 자립카페와 시민 상생배움터 수익금 870,00원 전액을 양산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청소년 자립카페는 양산행복마을학교 청소년 자치활동 ‘우주여행’의 한 분야로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수업 후 청소년들 스스로 카페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3년째 운영 중이다.
시민 상생배움터는 양산행복마을학교에서 운영하는 시민배움터 프로그램으로 2022년 두 개 기수가 운영되었고 도자기, 미싱, 금속공예등 운영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고 있다.
행복마을학교 프로그램 박미화 강사는 “참여한 시민들 모두가 새로운 배움에 큰 관심을 가졌고 6주에 걸쳐 공들여 만든 작품을 선뜻 기부하는 보고는 감동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양산 행복마을학교는 청소년을 비롯 양산 시민 모두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 함께 배우고 그 배움이 다시 양산 시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모두를 위한 행복마을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양산 행복마을학교는 2023년에도 상생배움터, 자립카페 등 다양한 시민 배움터를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