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뉴스(웅상신문)

덕계중앙교회(담임목사 정웅)는 12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설을 맞이하여 웅상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덕계중앙교회는 12년째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교회 내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은 모금을 가지고 쌀이나 라면 등 필요한 물품을 돌봄 이웃에게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정웅 담임목사는 “설을 맞이하여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인들의 돌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꾸준히 모금 활동을 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류진원 웅상출장소장은 “오랜 기간 돌봄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