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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문화현장

제1회 양산영화제 개막, “영화영상도시 양산”위한 야심찬 영화로 축제 시작

김경희 기자 입력 2022.09.22 05:04 수정 2022.09.23 05:04

10월 15일(토)~16일(일) 양일간 물금 황산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
개막작 <바람개비>, 폐막작<하우치>, 특별시사작 <장인과 사위>등 상영
피아노연주, 클래식, 합창, 댄스, 패션쇼, 미디어 아트쇼 등 볼거리 다양
배우/영화인 50여 명 레드카펫, 1,2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

ⓒ 웅상뉴스(웅상신문)
제1회 양산영화제 (YSFF: Yang San Film Festival)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황산공원의 야외 특설무대(강민호 야구장 주차장 옆)에서 개막한다.

양산영화인협회(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산지부)가 주최하고, YSFF 조직위원회(박병대 조직위원장 : 송월(주) 회장)와 집행위원회(김진혁 집행위원장 : 양산영화인협회장)가 주관하며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상공회의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등 많은 양산의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하는 첫 번째로 열리는 영화제이다. 

 개막작으로는 양산시 산막공단에 소재하는 ‘서륭기계 오토알(자동차 해체 재활용산업)’에서 폐차장 단체 격투 장면을 촬영했었던 이상훈 감독의 신작, 장편극영화 <바람개비>가 선정이 되었다. 출연 배우인 오재무, 서지후, 유준혁이 영화제에 직접 참석해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으로는 김명균 감독의 연출작 장편극영화 <하우치>가 선정이 되었다. 출연 배우인 태항호, 손지나, 심진혁, 김서온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총 50여 명의 배우와 영화인들이 제1회 양산영화제를 찾는다. 

영화제의 특별공연으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 작곡가 ‘데이드림(연세영)’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 베이스 이연기의 독창, 바리톤 임한충 & 소프라노 김윤아의 ‘가을밤의 앙상블 세레나데’, 양산소년소녀합창단 합창, 양산이지댄스 스트리트댄스, 가수 최태수의 매들리송, 모델 단체의 패션쇼,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밤에는 미디어 아트쇼 등이 진행이 된다. 개막작 상영 이후 장편극영화 <장인과 사위>의 특별 시사회를 준비하며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양산영화제(이하 YSFF)는 박병대 조직위원장, 김진혁 집행위원장, 손윤숙 총괄위원장, 홍보대사로는 배우 지대한과 임채원으로 구성되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박병대 조직위원장은 "영화영상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라며 포문을 열었고,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개막작, 이상훈 감독의 장편극영화 <바람개비>와 폐막작, 김명균 감독의 장편극영화 <하우치> 선정을 발표했고, 초청작, 단편극영화 송진열 감독의 <아미동>과 양산영화인협회(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산지부)의 자체 제작 단편극영화 4편 <쁘띠프렝스>, <양산천의 혈투>, <어곡 물고기를 잡아라>, <우리는 지금 통도사로 간다>등을 공개했다. 아울러 YSFF 특별 시사작, 최낙영 감독의 장편극영화 <장인과 사위>의 상영과 식전행사, 공식행사 등의 스폐셜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홍보대사 지대한과 임채원은 몇 달 전, 장편극영화 양산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양산에서 연기했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제1회 양산영화제의 성공과 양산의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올해는 12편(개막작 1편/폐막작 1편/특별시사작 1편/공모선정작 4편/초청작 1편/메이드인 양산작 4편)을 상영한다.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요트 무료승선권, 타이어 교체 상품권, 갈비 상품권 등 1,2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행사를 마련하였다.

 양산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양산영화제(2022 YSFF)는 10월 15일(토) 개막하여 16일(일)에 공모 선정작과 전체 상영작을 대상으로 시상을 한 뒤 폐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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