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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덕계동 한마음축제 성황리에 개최

최영재 기자 입력 2022.09.19 13:48 수정 2022.09.19 01:48

통기타 연주, 클래식 공연, 경품추첨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클래식 공연,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덕계동 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덕계동 한마음축제’가 지난 17일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성황리에 열렸다. 덕계동체육회(회장 방영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클래식 공연,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덕계동 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 날 덕계동주민자치회(회장 서창현) 주관으로‘2022년 덕계동 주민총회’도 개최되었다. 지난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주민총회에는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 2023년 덕계동 주민자치회의 주요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덕계동 한마음축제’가 지난 17일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방영한 덕계동체육회장은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면서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줬던 덕계동 한마음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하여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드디어 3년 만에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모시고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덕계동이 이웃간의 정이 샘솟는 살맛 나는 덕계동이 되도록 체육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덕계동 한마음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시고, 다들 즐거워 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행사를 준비한 체육회 및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덕계동의 발전과 동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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