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 서창동은 지난 8일 서창동 관내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야강 산책로 일대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의 날은 서창동 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회야강 산책로로 흩날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등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회야강은 웅상지역을 가로질러 흘러 다양한 야생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강 옆으로 길게 뻗은 산책로는 웅상 지역 주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소중한 공간이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태풍으로 인해 지저분해진 회야강 산책로 환경 정비에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어우러져 함께 나아가는 서창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