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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지난달 29일 2022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발달장애인 파트너강사 양성과정 <우린 멋진 파트너>를 통해 5명의 파트너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인권교육, 선배 강사의 강연, 소중한 나, 직장, 꿈 등을 주제로 구성·진행되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에서 실시한 발달장애인 파트너강사 자격인증심사에 응시하여 5명 모두 최종합격통보를 받았다. 파트너강사는 올해 말까지 주강사와 함께 2인 1조로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현장에 나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김명준 강사는 “강사 활동을 통해 장애인은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라는 편견보다 잘할 수 있다는 응원과 격려, 조금 느리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는데 역할하고 싶다며, 강의를 통해 봄날의 따뜻한 햇살 같은 비장애인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통해 장애친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강사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 및 정부·자치단체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055-367-9655)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