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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은행 양산시지부, 시나브로복지관에 삼계탕 100그릇 전달

김경희 기자 입력 2022.08.17 07:33 수정 2022.08.17 07:33

↑↑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가 12일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인 시나브로복지관에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하는 장면
ⓒ 웅상뉴스(웅상신문)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가 지난 12일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인 시나브로복지관에 방문하여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말복을 맞아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는 사람이 많지만 식사준비가 어렵거나 식비부담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독거가정 등의 발달장애인 가정이 보양식을 챙겨 먹기엔 부담이 크다.

NH농협 양산시지부에서는 발달장애인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삼계탕을 전달하여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창훈 지부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폭염으로 인해 발달장애인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다”고 하며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영찬 관장은 “나누어주신 삼계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NH농협 양산시지부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양산시지부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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