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0일 산학연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회의와 함께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의에서 최영호 경상남도 도의원(국민의힘), 신재향(더불어민주당), 공유신(국민의힘), 최순희(더불어민주당), 송은영(국민의힘) 양산시 시의원, 양산시가족센터 조경자 부센터장,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손석남 센터장이 참석하여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대학, 공공기관 및 지자체 연계를 통해 양산지역 발전 모델 지속 발굴 및 운영을 목적으로 두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 지역사회 및 기업 지속성장, 대학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이다.

이날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을 통한 협의체 구성과 함께 대학과 위원들간의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각종 정책 발굴 및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손영우 총장은 “지역사회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하며, 지역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하여 명실상부 지역의 발전연구소 역할을 하겠다” 라고 하였다.

이에 최영호 경상남도 도의원은 “양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구성원간의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되어 지역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수렴을 하여야 하는데 이를 전담으로 하는 통로가 없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협의체가 다양한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오늘 위촉되신 전문위원 이외에도 산업체, 공공기관, 시 공무원 등 다양한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