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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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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이 지난 7일 사송신도시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개점식에는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권혁준·이용식 경남도의원, 최선호·최복춘·김태우 양산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황성보 중앙회 이사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관내 조합장, 양산농협 역대 조합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해 사송신도시지점의 발전을 기원했다.
양산농협은 기존 동면행정복지센터 인근의 동면지점을 2018년 사송신도시 택지준공으로 폐업 후, 2022년 7월 7일 사송신도시지점으로 신규개점하였다. 신규지점은 '양산시 내송내안2길'에 위치하며 지점 인근에는 사송데시앙 1차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섭 조합장은 "동면지점 폐점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며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도농교류의 날인 7월7일을 맞아 동면과 양산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농업인의 실익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