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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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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계획범위 2022~2026년(5년)에 목표로 양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사업 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법률」 제7조의2에 따라 수립하였으며, 목적은 지역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보행사고 감소 및 보행편의 증진하고자 함이다.
주요내용은 보행환경개선지구 3곳을 지정했으며 평산초교지구, 시외버스터미널지구, 황산초교지구에 2026년까지 사업비 44억원6,500만원이 소요된다. ‘보행환경개선지구’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구역, 노인·임산부·어린이·장애인 등 교통약자 통행빈도가 높은구역, 역사적 의의를 갖는 구역, 그 밖에 보행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인정된 구역을 말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자동차 통행억제, 교통약자 배려, 보행 위험요소 제거 등 지구 특성별 환경·경관 조성을 담고 있다.
또한 보행자전용길로 화산길(서리단길) 343m 구간을 계획했으며, 시간제 차없는 거리를 통해 기존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시너지 효과 증대를 통한 인근상권 활성화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곤 도로과리과장은 “본 계획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근주민과 유관기관과 협의체 등을 구성하여 여러 의견을 반영·조정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