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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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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은 UCEI 통합커피교육기관(이사장 이승훈, 강사 차수진)과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나브로복지관 바리스타 사업은 실무 중심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확대, 고용촉진 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이 협약식에는 시나브로복지관 고영찬 관장, UCEI 통합커피교육기관 소속 차수진 강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바리스타 1, 2급, 라떼아트, 홈카페 등 총 15종의 UCEI & KCA 과정평가형 자격교육과정의 운영 및 관리 ▲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정기적 매뉴얼 교육 ▲ 강사 역량강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특강, 세미나 등의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나브로복지관이 발달장애인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 이 협약을 발판으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활동과 관련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UCEI 통합커피교육기관은 시나브로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 사회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실무 중심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홈카페 메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지원하여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UCEI 통합커피교육기관은 “교육은 알차게 자격증은 편하게”라는 모토로 2014년 3월에 설립된 커피&카페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 한국커피연합회와 공동으로 ‘UCEI & KCA 과정평가형 자격’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및 대회를 지원하는 등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및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