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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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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호경)는 지난 22일 「2022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3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됐으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 이수정 원장, 양산시 위생과 김정미 과장, 아동보육과 박은미 과장 등 급식 및 보육 관련 전문가 총 17명이 참석해 △2022년 센터 사업 운영 보고 △기타시설 지원 서비스 관련 △센터 어플 활용 관련 △휴폐원 시설의 증가 및 미처리 시설 등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양산시는 2013년에 부산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개소한 이래 어린이 급식을 위한 현장맞춤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호경 센터장은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가입이 법제화되면서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 급식소가 추가로 관리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도 및 교육도 대상자에 맞게 다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센터에서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교육 개발과 위생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