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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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버동아리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버동아리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자발적인 학습 후에 재능기부와 사회참여 등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향상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계획 되었으며 모집 구성으로는 자유공모신청 3개팀, 기획동아리 1개(시니어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 동아리)로 구성된다.

자유공모신청는 신청희망자가 팀원(5명 이상)과 활동주제를 선정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선정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이 되면 활동주제별로 자유활동과 재능기부활동을 하게 된다.

기획동아리인 시니어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 동아리의 경우, 언택트시대의 비대면 소통의 증가로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 증가와 어르신의 스마트폰교육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계획하게 되었으며 학습을 통한 자기계발과 함께 지역 내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시니어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과정과 재능기부활동에 관심있는 어르신 10명을 모집하고자 하며 스마트폰교육 후 참여자가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실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동아리는 산좋고 물좋고(걷기동아리), 한코 한코(뜨개질 동아리) 등 총 6개 동아리활동에 활동지원금과 공간을 지원하여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제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활동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웅상노인복지관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버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노년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