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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10시에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취임식 및 제1차 이사회가 양산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미지 클릭-확대>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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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취임식 및 제1차 이사회가 양산문화예술회관소공연장 22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이날 장재헌 제8대 취임회장과 이성우 제6·7대 이임회장의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 강진상 평산교회 목사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원장 및 성동은·표병호 도의원, 국민의힘의 이장호 시의원 전 이용식 시의원, 박인 전 도의원 등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현철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웅상에서 잘 알려진 평산교회에서 장로를 맡고 있는 장재헌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봉사자님들이 계시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봉사자들을 위해 가려운 곳을 헤아려 작은 손이 되어볼까 한다”라고 취임사를 시작했다.
장 신임회장은 이어“본회 초대 회장님이신 이용식 회장님의 시기에는 아무 기틀이 없는 개척기를 이끄셨다면 2대이신 김용준 회장님께서는 안정기로 이끄셨다”라며 “오늘 이임하신 이성우 회장님께서는 성장기로 이끄시다가, 코로나로 인해 시대적으로 봉사가 위축되어가는 이 시점에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첫째로 양산시민 111운동을 전개, 한사람이 1년에 1시간 봉사로 전 시민이 동참하자는 캠페인. 그래서 111이라 이름 지어 봤다.
둘째로 불편함이 제도를 만들 듯이 자원봉사 마일리지 사용을 행정과 의회와 제도권 안에서 생활 속에서 활용된다면 더 많은 자원봉사 자원들을 확보해 나가리라는 생각이다. 예를 들자면 1년에 자원봉사를 마일리지 점수가 많은 분께 휴양림 숙박권을 준다든지, 수영장 우선예약권을 준다는 등 많은 아이디어는 있을 것으로 생각 되어진다.
셋째로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체가 양산에서 치르게 된다. 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 면서 저의 세 가지 바램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참여가 곧 힘입니다. 배려가 곧 봉사입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재헌 신임회장은 양산 YMCA 이사장으로서 청소년 탈선을 막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자신의 사업체 수익금을 털면서 까지 사회의 어두운 사각지대에서 봉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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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헌 제8대 취임회장과 이성우 제6·7대 이임회장이 나란히 축하화환을 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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