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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원 국민의힘 얀산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2시 양산시 물금음 일루와빌딩 10층에 차려진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출정식에서 선거 연설문을 낭독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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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장원 양산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2시 물금읍 일루와빌딩 10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에는 300여명의 후보자 지인들과 양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는데 홍준표 의원의 부인 이순삼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웅상주민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정영숙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과 참석귀빈 소개에 이어 이채익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울산 동구 권명호 국회의원, 안종길 전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채익 의원은 “정 후보자가 공직 40년을 열정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산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는 정직하고 참된 행정가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교인 학성고 동창인 권명호 의원은 고교시절 동창에서부터 40여 년 동안 여태 인연을 맺어온 친구 정장원이 인간됨됨이를 볼 때 양산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안종길 전 양산시장은 시의장,시장 재임시 10년 함께 일했던 정 후보자의 업무능력을 칭찬하며 지역의 지도자로서 손색없음을 밝혔다.
정장원 후보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공공의료원 설립,시립추모공원 등의 시급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직 40년 내공, 시 행정을 하면서 몸소 체득한 바를 접목해 시민이 진정 필요로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산이 100년간 자생력을 다진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온몸을 바치겠다. 시민에게 충성하는 시장, 시민이 행복해야 잠드는 어머니 같은 마음의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꽉 메우면서 열띤 호응으로 이어진 개소식은 가족들의 인사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