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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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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에 지난 14일 오후부터 15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12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24,747~25,858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유·무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1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국장, 행정지원과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14일 신속항원검사 687건과 PCR검사 1,854건을 시행했고, 관내 병원 등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112명의 관내 확진자가 나왔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40명, 2차 접종 85명, 3차 접종 432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44,202명, 2차 142,292명, 3차 97,899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및 5개 읍·면 방역단 등은 지난 14일 음식점, 체육시설 등 관내 564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14일 1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455건에 달한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외에도 기장군민에 한해 장안보건지소(오리보건진료소 포함), 철마보건지소(삼동보건진료소 포함)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