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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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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 어르신센터(센터장 이명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인지활동 프로그램 활동도구를 가정으로 전달하여, 담당자가 주 1회 유선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추억을 말하고 색칠하는 컬러링북’, ‘내마음의 봄향기를 봄꽃심기’, ‘천연비누 만들기’, ‘버섯 키우기’,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김○○어르신은 “내 인생에 대해 컬리링북을 하면서 어린시절과 어머니가 기억이 많이 난다.”며 “복지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있도록 도와주어 고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복지관 비상운영이 끝날 때까지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