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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교육지원청이 2일 양산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제35대 조영선 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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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신임 양산교육지원청에 조영선 교육장이 부임됐다.
2일 양산교육지원청은 양산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제35대 조영선 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영선 교육장은 하동 출신으로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덕계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양산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20년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경남교육청 인턴 장학사, 통영·양산교육지원청 장학사, 관내 성산초등학교 교감, 북정·서남초등학교 교장을 거쳐 이번에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35년간의 교직 생활 중 33년 6개월을 양산에서 근무한 조 교육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과정공동연구원, 경상남도교육과정위원,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 개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활동으로 양산유물환수운동 추진위원회 위원, 양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는 양산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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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대 신임 양산교육지원청에 조영선 교육장 |
ⓒ 웅상뉴스(웅상신문) |
조영선 교육장은 취임 인사에서“교육지원청의 기능 및 역할은 교육활동 중심으로 학교 업무가 정상화되도록 학교 자치를 지원하고 강화하는 방향이어야 한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설립 취지에 걸맞은 지원 행정을 펼쳐,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양산교육 실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