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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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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노인 대부분이 일자리를 가지고 있고 그 일자리를 봉행하는 복지시설에서 좋은 만남의 기운들을 서로 나누고 있다. 남녀 노인들이 모여 팀을 이뤄 함께 즐겁게 일하고 또 좋은 말동무가 돼 노인건강 생활 크게 향상됐다. 이 즐거운 일상생활을 서로 누리면서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얼마나 행복한 죽음에 다 달아 있겠는 가? 이런 여한 없는 노후 삶을 살다가 이곳 양산을 떠나는 그 길이 분명 천국의 길임을 우리는 마음속으로 느낀다. 그렇게 떠나는 장례식이야말로 마지막으로 살아온 곳이어야 한다.
또한, 이렇게 가족들과 마지막으로 헤어지는 길목에 아치를 세워 꽃길을 만들어 자녀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임을 믿고 싶게 하고 싶다. 이별을 꽃길을 따라 함께 거닐며 또한 자녀들도 부모님이 보고 싶어질 때면 그 걸었던 ‘꽃 아치길’을 따라 ‘봉안실’을 찾을 때면 성스러울 것이다. ‘생화 꽃병’을 마주하며 봉안실 앞에 서서 그 생전 부모 사랑을 회고하면서 밝은 웃음을 보여줄 줄 것이다.
그리움이 솟아날 귀한 만남 추억이 자녀의 일상생활 속에서 삶의 위안과 희망이 되고 희망 쏟는 삶이 일어나며 꽃길을 거닐며 심신을 가다듬는 가족 만남의 기쁨 명소로 주목받을 그뿐만 아니라 양산시민 건강 및 정서 쉼터로 이어지길 바란다.
이렇게 아름다운 ‘천국 화장장’ 만들려면 이곳에다 꽃 하우스를 설치해 양산 장애인들이 일터로 만들어 놓으면 일자리 창출과 환경조경에도 이바지 될 것이다. 장애인들은 매일 이곳에 출근해 ‘꽃 아치’를 세우고 시들면 다른 꽃들로 다시 채우고 영전에는 생화를 꽂은 꽃병을 망자 사진 옆에 두게 하면서 계절 따라 또 조명을 밝게 설치해 망자의 가족도 일하는 장애인도 모두가 즐겁고 밝은 분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지상천국이 연출될 아름다운 휴게 명소를 가꾸어 놓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화장시설들이 아직도 망자와 산자 간에는 거리를 두고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는 폐쇄 된 문화로 존재하는 것보다, 아름다운 천국세상이 열려있는 화려한 분위기에 친근감 있는 시설로 발전되게 만들어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 산소에 찾아와 망자와 아름다운 대화가 오갈 수 있게 장엄하고 마음을 달래고 쉬어가고 위로받는 아름다운 지상천국 공간으로 여기고 봉안실 입구는 꽃 아치를 세우고 조명을 밝게 하고 망자 사진 옆에는 아름다운 작은 꽃병에 생화가 꽂혀있고 봉안실 분위기가 엄숙함보다 친근감이 묻어 나올 것이다.
또 그리움이 솟아나는 가족관계 분위기로 조성하고 사자와 산자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게 되면 우리 민족은 향우 성인들로만 사는 ‘도인국가’가 일어나며 세상에서 가장 홍익문화 형 국가로 선망의 모범국가 발돋움 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우리 양산사회도 문명 선진도시로 발전하게 만든다는 확신을 던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