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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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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쌍벽루 아트홀에서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매주 월요일 휴관)「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 레플리카 체험전」이 열리고 있다.
반 고흐가 화가의 길에 들어서고, 자신의 생을 마무리 한 10년간을 다루는 이번 전시는, 작품에 있어 주요 변화의 시기를 기준으로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섹션별로 반 고흐의 삶을 형성한 독자적 작품들,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화가들과 주변 인물들, 편지글과 에피소드 등을 포함시켜 생생하고 다채롭게 전시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 고흐(1853-1890)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이 도출되기까지 일관되고 철저했던 화가의 탐구 여정을 따라가 본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체험프로그램으로 “반 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에 상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슨트(전시 해설사) 운영을 통해 관람객에 작품에 대한 설명과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도슨트 운영시간은 평일 2회(11시, 14시), 주말 및 공휴일 3회(11시, 14시, 15시)로 단체 관람 시 사전예약 가능하다.(별도문의 쌍벽루아트홀 ☎055-379-8560)
관람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2,000원이고 만24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현재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소독 및 방역, 입장 시 발열체크, 안심콜 명부 등록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