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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양산 이벤트(양산시 제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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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배달주문서비스인‘배달양산’이 다양한 쿠폰이벤트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시장 형성으로 소상공인 수익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거래실적도 지난 6월 도입된 이후 매월 전월대비 2배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양산시는 배달양산이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쿠폰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대체공휴일(10월3일, 10월9일)을 맞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양산시는 지난 2일 ‘배달양산’으로 주문 시 소비자가 참고할만한 리뷰나 평가가 없어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개선하고자 ‘꿀맛평가’라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꿀맛평가’는 6개 항목(맛, 양, 위생, 가격, 친절, 배달)에 대해 소비자가 긍정과 부정으로 평가한다. 긍정의 비율만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부정평가를 포함한 전체 평가결과는 가맹점주에게만 제공해 가맹점주를 고의적으로 괴롭히는 악의적 평가를 방지하고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평가 점수 가맹점 상위 20%는 최우수꿀맛집으로, 상위 50%는 꿀맛집으로 선정해서 앱상에 표출하고, 기존의 가맹점 정렬방식도 할인순, 거리순에서 꿀맛 평가 많은 순을 추가해서 소비자에게 가게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이번에 도입하는 꿀맛평가를 통해 가맹점주의 평가 부담은 줄이면서도, 소비자에게는 가게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배달양산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10월에 진행하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1~11.15) 소비촉진과 배달양산 이용활성화를 위해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한도금액 상향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