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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공연전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 양산 자동차극장‘시네마파크’무료영화를~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9.30 16:42 수정 2021.09.30 16:42

서부지역 10월 8·9·15·16일 강민호야구장 옆 주차장
동부(웅상)지역 10월 22~24일 유승건기산업 인근 명동화물주차장
10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회당 자동차 80대 선착순 접수

↑↑ 자동차 극장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영화상영 행사의 일환으로 양산 자동차 극장 ‘시네마파크’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

양산 자동차극장‘시네마파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영화를 보고 싶지만 극장가를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즐기는 무료 극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방안 마련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는 기존의 다른 시설을 이용해 임시로 운영하는 야외 극장을 마련 된 것이다.

자동차극장은 서부지역에는 오는 10월 8·9일(금·토)과 15·16일(금·토)에 물금 황산공원 내 강민호야구장 옆 주차장에서 총 4회, 동부지역에는 10월 22~24일(금·토·일)에 유승건기산업 인근 명동화물주차장(덕명로 230)에서 총3회로 무료 운영할 예정이며 상영작 확인과 입장권 예매는 10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각 회당 자동차 80대를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상영작은 회차별로 ‘극한직업’,‘코코(1회)’,‘정직한 후보’,‘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엑시트’, ‘코코(2회)’, ‘증인’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를 선정했으며, 영화 시작시간은 저녁 8시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또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안심콜 입장, 손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상영 전후로 현장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양산 자동차극장이라는 비대면 영화 상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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