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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경찰서 전화금융 사기 피해 막은 우리은행직원 감사장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9.29 09:25 수정 2021.09.29 09:25

우리은행 양산금융센터 김선훈씨 보이스피싱 막아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경찰서는(서장 정성학) 지난 27일 우리은행 양산금융센터에 방문해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 수여를 했다. 이 자리에는 그룹장(전병조), 지점장(이광훈), 유공 직원 김선훈 등이 참석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대출금 상환을 위해 현금 5천만원을 출금하려 하자, 은행 직원 김선훈씨가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112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관이 출동하면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우리은행 양산금융센터는 올해 4ㆍ6ㆍ8월 등 3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학 서장은 “금융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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