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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정관

기장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9.26 11:03 수정 2021.09.26 11:03

기장군 452번째 확진자

↑↑ 기장군청
ⓒ 웅상뉴스(웅상신문)
기장군에 25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452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452번 확진자는 부산 12385번(기장군)의 접촉자로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토요일인 25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창조경제국장, 보건소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 24일 콜라텍, 유흥·단란주점 등 5개소(1그룹),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103개소(2그룹), 학원, 이·미용업,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13개소(3그룹), 종교시설 5개소, 소규모점포 등 기타시설 82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24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12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1명이 양성(기장군 452번)이 나왔고, 558명은 음성, 53명은 검사 중이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291명의 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025명, 2차 접종 1,123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11,106명, 2차 60,890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24일 11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5,016건에 달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내·외 구분 없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자도 예외 없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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