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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강연회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9.26 10:56 수정 2021.09.26 10:56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양산시의 과제”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의회 박재우 의원은 지난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양산시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박재우 의원을 비롯하여 문신우, 김혜림, 박미해 의원과 양산기후위기행동 사회단체회원 등 20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연자는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의원이 맡았다.

광주시의회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도록 선도적 역할을 한 김광란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전 세계적인 현상과 그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김의원은 양산시 공무원, 기후 관련 연구원, 양산시 의원, 시민단체 등이 그룹을 만들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학습모임을 개최할 것을 제안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전방위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탄소중립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회를 개최한 박재우 의원은 지난 8월에도 “양산시 기후위기 대책 조례 입법 간담회”를 시민단체와 개최한 바가 있으며 다음 간담회에서는 양산시 기후위기 극복 관련 조례안을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조례 발의를 위한 준비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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