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양산경찰서, 추석 특별방범 활동 강화에 박차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9.15 05:39 수정 2021.09.15 05:39

무인점포,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을 대상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맞아 무인점포,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일제 범죄예방진단 등 치안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 주요 내용으로는, 금융기관ㆍ금은방ㆍ편의점 등에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 점검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인점포 절도범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교환기, 무인계산대에 도난 알림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산경찰서는 이번 추석 특별방범 활동 기간에 앞서, 자체적으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예비 방범활동 기간을 가져 시장ㆍ현금다액취급업소 위주 가시적 순찰과 강력범죄 대응 FTX를 실시하였으며, 특별방범 기간에는 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