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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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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 건강증진센터는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건강검진의 표준을 정립하고, 평가 및 감독을 통해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인증사업이다. 인증 기준은 △시설기준 △시설능력 및 안정성(시설현황) △요원기준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4개 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인증은 2015년 1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1년 5월 ~ 2024년 5월)이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실천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본검진을 포함하여 연령대별 검진, 주요 장기별 정밀검진(남성정밀검진, 부인과정밀검진, 여성정밀검진, 심장정밀검진, 소화기정밀검진, 대장정밀검진, 뇌정밀검진, 폐정밀검진, 비만대사정밀검진), 주요 암정밀검진, 뇌심혈관계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 및 1박 2일, 2박 3일 숙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영혜 건강증진센터장은 재인증과 관련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검진자들이 편안하고 정확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센터는 2015년 7월 확장개소하여 검진 동선 개선, 검사실 확장, VIP 대기 공간 마련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검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