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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양추협 요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위원장과 박영수 양추협회장, 양승조 부회장, 지진영 사무총장, 김성훈 양산갑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등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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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최대 현안인 양산부산대병원 유휴부지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 사업의 유치 여부가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구축의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국비 2,500억원 규모의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의 양산 유치를 위해 최근 이재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은 김건일 병원장(양산부산대병원장), 신용일 기획조정실장, 양산신도시발전추진협의회(이하 양추협)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1일 양추협 요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위원장과 박영수 양추협회장, 양승조 부회장, 지진영 사무총장, 김성훈 양산갑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등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수 양추협회장은 "양산 물금증산 신도시 지역 상가 공실 문제와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심각한 실정으로 장기화되어 가고 있다며 부산대 유휴부지가 장기간 방치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 등 경남도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영 위원장은 “양산부산대 유휴부지내 '천연물안전지원센터' 설립, 내진설비산업, 수의학과 유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등 각종 국비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에서는 민주당 양산시 협력의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관석 사무총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을 직접 만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정부 여당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