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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전의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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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문화체육센터가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10일 국민체육센터, 양산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가 3개 스포츠센터를 내달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5부제, 휴일 3부제의 일일입장으로 일부 강습을 운영해 오던 것을,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백신 1차 접종 이상 실시한 양산시민 대상 강습프로그램 일부를 재개할 계획이다.
개설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강습자가 많은 아쿠아로빅과 수영으로, 수영강좌의 경우 정원(레인당 11명)내 시범운영을 통해 점차적인 강습수요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장숭우 본부장은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추이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추가·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정부의 예방접종방침 장려를 통해 지역 내 집단면역수치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스튜디오,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공연장, 키즈스포츠클럽, 유아놀이방, 강좌실을 갖춘 문화체육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