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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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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7일 진행된 ‘세계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이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는 효암고·개운중 등교 학생 및 웅상보건지소 내소 민원을 대상으로 열체크,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실시됐으며, 학교에서는 학생참여 흡연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폐해 및 흡연이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위험요인임을 알려 금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특히 전시되어 있는 일반 폐와 극명한 비교를 나타내는 흡연으로 인한 폐기종 모형에 관심을 보이고 심각성을 인지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 성공사례모음집을 보고 웅상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장치인 마스크가 생활화되어 있는 지금, 흡연을 위해서는 마스크를 내려야 하고, 이에 감염병의 노출은 물론 담배연기가 스쳐간 우리 신체 모든 부위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흡연자의 금연이 실천되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간접흡연의 피해도 줄여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의 양산시를 만들어 주민의 삻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