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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하수과는 지난 7일 양산시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양산시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하수과에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0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ㆍ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총인구 30만 이상 공공하수도관리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장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법정 방류수 수질 기준보다 더 엄격한 수질 기준으로 처리하고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한 결과로 양산시 공공하수도 운영의 우수성이 증명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물의 정비 및 지역의 악취저감 사업 등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공하수도의 운영ㆍ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