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체육회가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지난 3월 25일 오후 3시 종합운동장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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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체육회가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지난 3월 25일 오후 3시 종합운동장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 정상렬 양산시체육회 회장 및 체육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산시체육회는 지난 1월 15일 서면결의를 통해 이사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됐으며 지난달 26일에 양산시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1일 (2021년 6월 1일자)로 특수법인으로 설립등기를 마무리하여 법인 양산시체육회로 거듭나게 됐다.

정상열 양산시체육회 회장은 "체육회의 법정법인화로 지역체육 진흥을 위한 독립적인 특수법인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지자체 예산확보의 근거가 명확해 지고, 단체운영의 투명성과 법적 안정성을 갖춰 양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체육회(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고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해 12월 8일에 공포됐다. 개정법률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올해 6월 9일에 시행이 되며, 지방체육회는 법 시행일 전날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