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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정/알림

양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6.06 10:48 수정 2021.06.06 10:48

금상 세무과 ‘새로운 방식의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

양산시는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그 사례의 공유·확산을 통해 시정의 생산성과 시민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 2차 부서장 투표에 이서 최종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올해 역시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온라인 국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52명의 국민이 국민투표에 참여했다.

금상은 세무과의 ‘새로운 환급신청 방식 도입(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한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으로 경남도내 최초로 ‘양산시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모바일로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환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회계과의 ‘전국 최초 시청사 분전반 내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자원순환과의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에 돌아갔으며, 그 밖에도 ‘재활용률 100% 달성을 위한 복합재질 페트 재활용처리’,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확대’, 그리고 ‘공사 중단된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건축허가 취소 처분’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양산시는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인원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희망부서 전보에서부터 교육훈련 우선 선발에 이르는 인사상 우대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공무원이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합법적·합리적 범위에서 시민에게 편익이 돌아가는 적극적인 행정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투표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층 더 진일보한 적극행정으로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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