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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취약계층 매실장아찌 전달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6.06 10:41 수정 2021.06.06 10:41

ⓒ 웅상뉴스(웅상신문)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실장아찌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지역 농산물인 원동매실을 이용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매실장아찌 90통(90㎏)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식사배달 사업대상자 등 90세대에 전달됐다.

매실은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 등이 풍부하고, 위장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불량 및 위장장애를 없애주며 식욕을 돋아준다. 또한 살균작용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김영미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매실장아찌가 건강한 여름나기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 속 분위기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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