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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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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오는 7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개운중·효암고 학생 및 웅상보건지소 내소 민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흡연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에 관한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했다.
이날 학생 대상 캠페인에서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등교시간(08:00~08:40)을 활용하여 흡연에 의한 폐기종 모형 설치 및 안내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어 흡연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
또 09시부터는 웅상보건지소 1층 로비에서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하여 내소 민원을 대상으로 금연지식 전달을 위한 금연클리닉 홍보, 금연클리닉 성공사례모음집 배포 및 금연 홍보물품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성인 및 청소년의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임을 널리 홍보하여 적극적인 금연 실천유도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