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

대운산 `숲애서` 공식 개관 앞서 시민대상 시범운영 실시

김경희 기자 입력 2021.06.05 03:20 수정 2021.06.05 03:20

시민 60명 무료 체험 제공하여 의견수렴을 거쳐 7월 개관 예정

ⓒ 웅상뉴스(웅상신문)
대운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공립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시설 ‘숲애서’가 오는 7월 정식 개관에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에서 운영 예정 인, 이 시설의 시범체험은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청취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전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개관과 조기 안정화를 도모코자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3회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숲애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1회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24일~26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일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료는 무료이고 중식을 제공한다. 단, 시범운영 일정은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숲애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숲애서 소식 및 안내는 카카오톡채널 숲애서 또는 인스타그램 @daeun_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숲애서는 대운산자연휴양림 인접지인 용당동 산 66-1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명상과 요가, 영양관리, 질병예방 강의 등의 교육과 후생기능을 갖춘 체험관과 총 60실에 1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3동을 갖췄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 웅상뉴스(웅상신문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