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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가 지난 1일 「마을약국사업-행복비타민」운영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과 구충제 2,000정을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에 전달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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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는 지난 1일 「마을약국사업-행복비타민」운영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과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구충제 2,000정을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마을약국사업」은 매년 20명의 어르신들이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영양제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주 다니는 단골약국을 마을약국으로 지정하여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지역 내 10곳의 약국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로써 자리매김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지원된 구충제는 관내 어르신 1,000명에게 전달되어 봄철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복통, 구토 등 예방으로 노인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된다.
이재휘 회장은 “5년째 마을약국사업을 후원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특히 코로나로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