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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행사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03 20:54 수정 2012.09.03 08:54

ⓒ 웅상뉴스
양산소방서는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 마을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등 피해저감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자 9월 3일부터 4일까지 오후 2시부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용당동 당촌마을과 편들마을에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는 안전마을 현판식과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발생을 조기에 인지 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 진화용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었으며, 노후 전기 ․ 가스안전시설 점검 등을 통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독거노인 주택봉사 활동 및 화재 예방교육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장택이 양산소방서장은“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만큼 주민자율 방화능력을 크게 높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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