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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식품 안전 지도․점검

김경희 기자 입력 2012.09.03 09:50 수정 2012.09.03 09:50

-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재료 및 식품공급에 총력 -

양산시보건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재료공급과 식품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석 성수식품 안전대책에 따른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15일)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0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2개소, 식품유통․판매업체 30개소, 건강기능수입업체 8개소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수거검사와 병행하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많은 소비자가 즐겨찾고 이용하는 대형마트 및 전통 재래시장에 대해서도 건강기능식품, 한과류, 다류, 식용유지류(참기름, 들기름, 콩기름)에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주요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제품 및 무표시 제품사용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위․변조 행위 등이다.

또한 시보건소는 지도점검과 더불어 추석연휴기간 중 식중독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소비자가 즐겨찾고 애용하는 성수식품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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