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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인․허가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03 09:38 수정 2012.09.03 09:38

- 담당자별 권역 지정 수시 점검 ‘재해 제로화’ 추진 -

양산시 원스톱민원봉사팀(이하 원스톱팀)이 주요 인․허가 사업장에 대해 담당자별 권역을 지정, 태풍, 폭우가 예상되는 우수기 동안 지속적인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원스톱 인․허가 사업장의 재해 제로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안전점검을 특히 추석 전에 실시함으로써 사업장의 재해 안전은 물론 편안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중점 점검대상 28곳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며, 원스톱팀 내 인․허가담당자 12명이 2인1조로 해 담당권역별 4~5곳의 인․허가 사업장을 방문, 재해발생 요인 사전파악 및 사업주 조치 지도,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의 조치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안전점검은 태풍 및 호우예보 시를 비롯해 수시로 이뤄질 예정. 원스톱팀은 이같은 지도점검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원스톱 인․허가 사업장은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원스톱팀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인‧허가 사업장의 재해 사전차단에 중점을 두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업주의 체불임금 일소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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